2015년 5월 21일 목요일

[엑셀, 어렵지 않다 ⅩⅨ] 목표 값 찾기와 해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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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어렵지 않다 ⅩⅨ] 목표 값 찾기와 해 찾기

  • 안철수연구소
  • 2009-09-25
목표와 해를 찾다. 목표는 알겠는데 해는 무슨 뜻일까? 여기서 말하는 해란 한자로는 풀다 해(解) 영어로는 solver 즉, 해결자를 뜻한다. 목표 값 찾기와 해 찾기 기능은 엑셀의 조건 분석의 도구 중 하나이다. 지난 강좌에서 조건 분석의 도구 중 데이터 테이블과 시나리오를 살펴보았다. 이어서 이번 시간에는 목표 값 찾기와 해 찾기를 경험해보자.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면 좋은 점 중 하나는 체계화된 시스템에서는 여러 가지 조건으로 미래를 예측하기 편하다는 것이다. 목표 값과 해 찾기는 엑셀 데이터베이스 기능 중 분석도구의 대표적인 것으로 특정 값을 찾기 위해 조건에 맞는 범위에서 다른 데이터를 변경시키는 역할을 한다.
1. 목표 값 찾기
목표 값이란 수식에서 주어진 결과를 바탕으로 입력 값을 찾는 방법이다. 엑셀은 목표 값을 찾을 때 수식이 원하는 결과를 구할 때가지 지정한 셀에서 값을 바꿔가며 찾는다. 정해진 목표 값을 찾기 위해 다른 셀의 값을 변경하는 것이다.
1) 다음 데이터를 입력하자. B6셀에는 =AVERAGE(B2:B5) 수식이 입력되어 있다.


2) 강호동의 목표 값이 평균 90점이라고 가정하자. 평균 90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야심만만의 점수를 몇 점 향상시켜야 하는가가 바로 목표 값을 찾는 것이다. 물론 이 점수 채점을 다시 해서 더 높은 점수가 나오면 바꿀 수 있다고 가정을 해야 한다. 이런 경우 사용되는 것이 목표 값이다.
3) 데이터 도구 메뉴 중 [가상분석]의 [목표값 찾기]를 선택한다.


4) 목표 값 찾기 대화상자가 나타납니다. 수식 셀은 평균 점수의 수식이 들어있는 B6를 선택한다. 찾는 값은 90을 입력한다. 값을 바꿀 셀은 야심만만 점수인 B3를 선택한다.


5) [확인]을 누르면 목표 값 찾기 상태가 나타난다. 찾은 값이 정확하면 [확인]을 클릭한다. [취소]를 클릭하면 값이 바뀌지 않는다.


6) 셀의 값이 변경되면서 목표 값 90점으로 수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 위 데이터가 보여주는 대로 야심만만 점수를 87점으로 올리면 평균을 90점으로 높일 수가 있다. 이처럼 목표 값 찾기는 원하는 목표 값을 찾기 위해 다른 셀의 값을 변경하는 것이다. 따라서 목표 값의 대상이 되는 셀에는 반드시 수식이 입력되어 있어야 한다.
2. 해 찾기 해 찾기는 워크시트에서 목표 셀의 수식에 대한 최적 값을 찾을 때 사용한다. 앞에서 살펴본 목표 값은 한 셀의 값만 변경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해 찾기는 여러 셀의 값을 비교, 변경하면서 최적의 값을 찾아준다. 대단히 놀라운 고급기능으로 사용자들에게 엑셀의 역작이라 칭송을 받는 기능이다.
1) 다음 데이터를 입력하자.


2) 해 찾기는 엑셀의 추가기능이다. 따라서 Microsoft Office 단추를 클릭한 다음 Excel 옵션을 클릭한다. 추가 기능을 클릭하고 관리 상자에서 Excel 추가 기능을 선택한다. 이동을 클릭한 후에 사용 가능한 추가 기능 상자에서 해 찾기 추가 기능 확인란을 선택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확인]을 누르면 상단 메뉴 상자에 [해 찾기]가 생긴다.

3) 회사 내에서 2009년도 총 예산은 \7,000,000을 넘어서지 않는 선에서 재조정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따라서 현재 총 예산안 \6,450,000은 \7,000,000으로 재조정되어야 한다. 이때 재조정되는 \7,000,000이 찾으려는 해다. 해를 찾으려는 E9셀을 선택한 후 [분석 – 해 찾기]를 실행한다.


4) 해 찾기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목표 셀은 해를 찾을 셀이므로 E9셀을 선택한다. 해의 조건은 지정 값을 선택한 후 7000000을 입력한다. 변경할 셀은 각 부처별 예산이 들어 있는 셀로 B3:D6를 선택한다. 설정이 끝났으면 [실행]버튼을 클릭한다.


5) 해 찾기가 진행되고, 결과 상자가 나타난다. 구한 해로 변경하려면 [확인]을 클릭한다. “초기값 유지”를 선택하면 값이 변경되지 않는다.


6) 찾는 해가 시트에 반영되고, 참조 셀들의 값이 자동으로 변경되었다.


7) 이번에는 해 찾기의 조건을 추가해보도록 하자. 해 찾기 조건을 설정하지 않으면 모든 셀의 값을 일괄적으로 변경해서 계산하게 된다. 예를 들어, 2사분기의 예산은 \900,000을 넘지 못하게 설정하고, 영업부의 예산은 \1,000,000을 넘지 못하게 하는 제한 조건을 주는 것이다. [분석 – 해 찾기]를 선택해서 다시 해 찾기 대화상자를 나타낸다.


8) 제한 조건 추가 상자가 나타난다. 첫 번째 제한 조건은 2사분기의 예산은 \900,000을 넘지 못한다는 것이다. 2사분기 예산의 합계인 E4셀을 선택한 후 제한 조건에 900000을 입력한다. 비교연산자는 <= 를 선택해 준다. 설정이 끝났으면 [추가]를 클릭해 계속해서 제한 조건을 입력한다.


9) 제한 조건 추가 상자가 다시 나타난다. 계속해서 영업부의 총 예산이 \1,000,000을 넘지 못한다는 제한 조건을 추가한다. 제한 조건을 모두 추가했으므로 [확인]을 클릭한다.


10) 다시 해 찾기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추가된 제한 조건을 확인한 뒤 [실행]을 클릭한다.


11) 제한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해를 찾았음을 알 수 있다. 해 찾기 결과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확인]을 클릭하면 시트에 해 찾기 결과가 반영된다.



12) 해 찾기 결과 상자에서 보고서의 종류를 선택하면 해 찾기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자세하게 만들 수도 있다. 보고서란에서 “해답”을 선택한 후 [확인]을 클릭한다.


13) “해답보고서”라는 시트가 새로 삽입되고 해 찾기에 대한 보고서가 만들어진다.

굉장한 기능이다. 이런 복잡한 계산을 손수 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도 식은 땀이 날 정도다. 그런데 엑셀의 해 찾기 기능을 이용하면 클릭 몇 번만으로 뚝딱 해낼 수가 있다. 해 찾기는 상당히 복잡한 계산을 내부적으로 진행한 후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여주는 고급 기능이다. 잘 활용하면 업무 분석 및 예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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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어렵지 않다. ⅩⅩ] 쓸모 있게! 셀을 유효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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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어렵지 않다. ⅩⅩ] 쓸모 있게! 셀을 유효화 하자!

  • 안철수연구소
  • 2009-10-30
자, 우리가 알고 있다시피 엑셀이란 놈은 아주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최고의 검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무사를 고르는 것처럼 엑셀 또한 다루는 사람의 능력에 따른 결과만을 보여준다. 목표 값을 찾아주고, 문제를 해결해주고, 나 대신 어렵고 복잡한 계산을 해주지만, 엑셀의 기본은 데이터 입력이다. 그리고 이것은 엑셀 스스로 할 수 없다. 만약 시험 점수를 입력하고 있다고 해보자. 최고 점수는 100점인데 실수로 110을 입력했다고 한다면 수천 명의 학생들의 데이터 가운데 실수를 알아차리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그런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고맙게도 엑셀에는 여러 가지 유효성 검사 규칙과 장치가 있다.
사용자가 잘못된 데이터를 셀에 입력했을 경우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숫자를 입력해야 하는 셀에 문자를 입력한다던가, 날짜를 입력해야 하는데 문자를 입력하는 등의 실수들이다.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작업을 하는 경우나, 외부 사용자의 입력을 받아서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이렇게 잘못 입력된 데이터로 전체적인 오류가 생길 수 있다. 이런 작업을 할 때, 셀 입력 항목을 유효화시키면 이러한 오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1. 데이터 입력 메시지 나타내기데이터 입력 메시지는 사용자가 셀을 선택하면 나타난다. 데이터 입력 메시지는 셀에 어떤 값을 입력할 때 사용자를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 일종의 입력 가이드이다.


다음과 같은 셀을 만들고 데이터 입력 메시지를 나타낼 셀을 선택한 후 [데이터]에서 [유효성 검사]를 선택한다.


위와 같은 데이터 유효성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설명 메시지’ 탭을 클릭한 후 제목과 설명을 입력한다. 입력된 내용은 사용자가 해당 셀을 선택했을 때 나타나게 된다.


메시지 입력이 끝났으면 [확인]을 클릭해 워크시트로 돌아온다. 사용자가 해당 셀을 선택하면 미리 입력된 메시지가 나타난다. 이 메시지는 유효한 데이터를 입력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번에는 생일이니까 1부터 31까지의 숫자를 넣도록 설명 메시지를 넣어보자.

2. 오류메시지 나타내기사용자가 셀에 잘못된 데이터를 입력하면 오류 메시지를 나타나게 할 수 있다.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고, 잘못된 데이터는 입력을 할 수 없도록 조치할 수 있다.
오류메시지를 나타낼 셀의 범위를 선택한 후 [데이터]에서 [유효성 검사를]를 실행한다.

데이터 유효성 대화상자가 나타난다.
제한 대상: 정수
제한 방법: 해당 범위
최소값: 0
최대값: 100
으로 설정해보자. 이번 데이터는 100점 만점의 시험점수라고 가정한다.
이어서 ‘오류 메시지’ 탭을 클릭한 후 오류 메시지를 아래의 그림과 같이 입력한다.


위에서 설정한 유효한 데이터 외의 값이 들어오면 이 오류값이 나타난다. 오류값 입력이 끝나면 [확인]을 클릭한다.
아래 그림처럼 101점을 입력하여 지정한 범위를 벗어나게 했더니 오류 대화 상자가 나타나며 몇 번을 새로 시도해도 입력이 불가능하다.

데이터 유효성을 활용하면 데이터를 목록에서 고르거나 키보드로 입력할 수 있다. 이미 기록되어 있는 경우에는
제한 대상: 목록
원본: 그 범위
를 선택하고 오류 메시지를 적당하게 적어준다.

자, 해당 셀로 셀 포인터를 옮기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느닷없이 콤보 상자가 나타난다. 이때 거기서 선택을 해도 되고 키보드로 입력해도 된다. 단, 그 외의 과목은 입력이 불가능하다. 자동 필터링 기능이라고 할 수 있다.


3. 한글/영문 입력 상태
데이터를 입력하다 보면 한글과 영문을 자주 바꿔야 하기 때문에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니다. 그럴 때 어느 셀에 가면 한글로, 또 어떤 셀에 가면 영문으로 자동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똑똑한 엑셀에는 이런 기능도 있다! 정말 편리한 기능이 아닐 수 없다.
먼저 원하는 셀을 선택한다. 그런 후 데이터 유효성 검사를 눌러 나타나는 창에서 [IME모드] 탭에서 모드를 설정한다.




자, 이제 한영키 전환 없이 막 써보자. 어떤가? 편리하게 그지 없다.


4. 데이터 유효성 검사가 유용한 경우위에 연습한 경우와 그 외에 데이터 유효성 검사가 유용한 경우를 정리해보자.
1) 목록에 미리 정의되어 있는 항목으로 데이터 제한
2) 지정된 범위를 벗어난 숫자 제한
3) 특정 기간을 벗어난 시간 제한
4) 텍스트 문자 수 제한 – 한 셀에 허용되는 텍스트의 길이를 10자 이하로 제한할 수 있다.
5) 다른 셀의 수식이나 값을 기반으로 데이터 유효성 검사
예를 들어 예산에 잡혀 있는 전체 급여를 기반으로 해 수수료와 보너스가 최대 3,600,000원을 넘지 않도록 설정하는 데 데이터 유효성 검사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셀에 3,600,000원을 초과하는 금액을 입력하면 유효성 검사 메시지가 표시되도록 할 수 있다.
이것으로 엑셀에 관한 연재를 마치려고 한다. 물론 엑셀에 관한 모든 기능을 살펴본 것은 아니다. 또한 인터넷 성능의 향상이나 네트워크 기능의 발달로 엑셀의 기능 또한 무한대로 넓어지고 있다. 사실 인터넷이란 좋은 도서관이 있어서 지금까지 내가 떠들어댄 정도의 지식은 얼마든지 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엑셀의 도움말 기능 또한 엄청나게 정리가 잘 되어 있는 편이라서 다른 건 찾아보지 않아도 될 정도다. 이쯤에서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건, 노가다로 할 수 있는 일을 엑셀의 기능을 이용해 간단히 처리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과 인터넷 검색 창에 검색어를 입력해보는 것이다. 자, 그러면 모두들 행복한 엑셀러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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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는 보고서 작성” MS 오피스 이미지 처리 10가지 팁&트릭

“개성있는 보고서 작성” MS 오피스 이미지 처리 10가지 팁&트릭

문서, 스프레드시트(Spreadsheet), 프레젠테이션에는 창의적인 회사 로고, 시선을 끄는 차트, 멋진 사진 등의 이미지가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에는 문서에서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툴이 내장되어 있지만 이런 기능이 쉽게 눈에 띄는 것은 아니다.
본 기사에서는 엑셀 차트 칼럼을 겹쳐진 이미지로 바꾸는 것부터 파워포인트에서 한번의 클릭으로 간단하게 이미지 애니메이션을 생성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에서 원과 하트 모양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까지 오피스 작업에서 이미지를 꾸미는 팁과 트릭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 트릭들은 오피스 2010에 특화되어 있긴 하지만 이전 오피스 버전에서도 비슷한 툴을 찾아볼 수 있다.
1. 엉망인 워드의 이미지 처리 기능
워드 2007과 다르게 워드 2010에는 엑셀 2007과 파워포인트 2007에 내장되었던 신형 그래픽 엔진이 탑재되었다.
하지만 워드는 이미지를 "텍스트 줄 안" 형식으로 이미지를 삽입한다. 이 설정은 사용자가 이미지를 표의 셀 안에 넣지 않는 한 전혀 쓸 일이 없는 기능이다. 이 설정 때문에 이미지는 텍스트 문자처럼 취급되어 페이지 내에서 원활히 움직이지 않는다. 사용자는 이미지를 회전시킬 수 있지만 텍스트가 이미지 주변에 적절히 배치되지 않기 때문에 작업을 계속하기에 앞서 이미지 배치 설정을 바꿔야 한다.
필자는 개별적인 이미지마다 배치 설정을 달리하기 보다는 워드 설정을 바꾸어 이미지 삽입 방식을 제어할 것을 추천한다. 이를 위해서는 이미지를 삽입하기 전에 파일, 옵션, 고급탭을 선택한다. [잘라내기/복사/붙여넣기] 옵션의 [그림 삽입/붙여넣기 형식] 위치에서 '텍스트 줄 안'을 제외한 나머지 방식 선택. 필자는 개인적으로 정사각형 옵션을 추천한다.


앞으로 워드 문서에 이미지를 삽입하게 되면 텍스트가 이미지 주변에 깔끔하게 배치될 것이다.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특정 이미지의 배치 설정을 바꿀 필요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가장 선호하는 설정대로 이미지가 삽입될 것이다.
원한다면 이미지마다 개별적으로 문서에 삽입 후에 설정을 변경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이미지를 클릭하여 선택한 후 그림도구의 서식을 선택한 후 텍스트 배치 드롭다운 리스트를 클릭한다. 여기서 사용자는 배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사각형 배치를 가장 추천한다.
2. 원, 하트 등 틀 속에 이미지 삽입하기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에서 거의 모든 종류의 틀에 끼워 넣은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삽입, 도형을 선택한 후 원하는 도형을 선택하면 된다. 타원을 선택했다고 치자. 시프트(Shift)키를 누른 상태에서 이 작업을 진행하면 완벽한 원을 그릴 수 있다. 일단 도형을 선택했으면 그리기 도구 탭이 나타난다. 서식 탭에서 도형 채우기, 그림을 선택한 후 사용하고자 하는 그림을 선택하고 삽입을 누른다. 사용자는 이 방법으로 모든 내장된 도형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곡선이나 자유서식 툴을 이용해 자신만의 도형을 생성하고 이미지로 채워 넣을 수도 있다.

만약 이미지가 도형 내에서 비율이 맞지 않을 경우, 도형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여 도형 서식을 선택한다. 크기 옵션을 선택하고 이미지가 늘어져서 원래 높이보다 높아졌다면 너비 설정을 증가시킨다. 마찬가지로 이미지가 늘어져서 원래 너비보다 넓어졌다면 높이 설정을 증가시킨다. 너비와 높이 모두를 증가시키려면 배율 옵션을 이용해 도형 내 이미지의 위치를 조정할 수 있다. 도형이 회전하더라도 이미지가 수평방향을 유지하도록 하고 싶다면 도형과 함께 회전 메뉴를 선택 해제하자.
'그림 또는 질감 채우기 영역'의 채우기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하여 도형 내 이미지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다.
3. 텍스트를 이미지 주변 또는 앞에 배치하기
이미지의 배치 설정을 정사각형 또는 빽빽하게로 선택하면 텍스트는 이미지 주변에 배치된다. 대부분의 이미지를 사각형이기 때문에 배치 형태도 사각형을 띄게 되지만 원한다면 이것을 바꿀 수 있다. 이미지를 선택하고 그림도구, 서식을 선택하고 텍스트 배치를 선택한 후 텍스트 배치 영역 편집을 선택한다.

텍스트가 이미지 주변에 어떻게 배치되는지 제어하는 노드(Node)들을 조정함으로써 사용자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겹쳐서 배치하거나 텍스트를 이미지 주변에 배치할 수 있다. 더 많은 노드를 추가하려면 선 위의 원하는 위치를 클릭하여 드래그(Drag)하면 된다. 노드를 제거하려면 컨트롤(Control)키를 누른 상태에서 해당 노드를 클릭하면 된다.
작업을 끝내면 표시된 영역 바깥쪽을 클릭하여 조정 핸들을 사라지게 하면 된다. 동일한 기능을 이미지로 채워 넣은 도형에 적용하려면 도형을 선택하고 그리기 도구, 서식을 선택한 후 도형편집, 포인트 편집을 선택하면 된다.
4. 서명 또는 로고를 클립아트로 사용하기
사용자의 기업 로고나 스캔 한 서명 등의 이미지를 클립아트 이미지로 등록하는 것은 쉽다. 이를 위해서는 컴퓨터의 시작에서 프로그램 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0 도구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클립 오거나이저(Microsoft Clip Organizer)를 선택한 후 파일, 클립추가, 직접을 선택한다. 다음으로 원하는 서명이나 로고를 포함하고 있는 파일을 찾아낸 후 추가를 클릭한다.
이미지 우측의 드롭다운 리스트에서 키워드 편집(Edit Keywords)을 선택하고 키워드를 추가하여 향후 해당 이미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적용을 클릭해 변경사항을 적용하고 등록을 끝내기 위해서는 확인을 클릭하여 클립 오거나이저를 닫는다.

앞으로 문서에 로고나 서명을 추가할 때는 삽입, 클립 아트(Clip Art)를 선택하고 이미지에 추가한 키워드 중 하나를 입력하고, Office.com 콘텐츠 포함하기(Include Office.com content)를 선택 해제하고 일러스트레이션 및 사진(Illustrations and Photographs)을 선택하고 이동(Go)을 클릭하면 된다. 이미지가 패널(Panel)에 나타나면 클릭하여 문서에 삽입하면 된다.
5. 엑셀에서 그림차트(Picture Chart) 이용하기
단일 색상이나 지루한 패턴으로 2D 칼럼 또는 막대 그래프(Bar Chart)를 채워 넣는 대신에 이미지로도 채워 넣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 변경하고자 하는 칼럼이나 그래프를 선택하고 마우스로 우클릭한다. 데이터계열서식(Foramt Data Series)를 선택하고 채우기(Fill)를 선택한 후 그림 또는 질감 채우기(Picture or Texture Fill)을 선택한다. 디스크, 클립아트, 클릭보드에 저장된 이미지 중에 원하는 것을 선택한다. 간단한 선화(Line-art) 이미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반드시 바둑판식 배열(Stacked)을 선택하여 이미지가 늘어지지 않도록 하고 닫기(Close)를 클릭한다.

사용자는 단일 이미지를 전체 데이터 계열에 추가하거나 단일 그래프 또는 칼럼을 선택하고 데이터요소서식(Format Data Point)을 사용해 각 칼럼이나 그래프에 각기 다른 이미지를 추가할 수도 있다.
6. 차트 및 작업시트 뒤에 이미지 추가하기
그래프와 칼럼 교체와 아울러 사용자는 차트의 뒤나 차트의 그림 영역(Plot Area) 뒤에 그림을 추가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차트를 선택하고 차트도구(Chart Tools), 레이아웃(Layout)을 선택한다. 리본(Ribbon) 툴바의 좌상단 코너에 있는 드롭다운 리스트에서 차트영역(Chart Area)이나 그림 영역을 원하는 대로 선택하면 된다. 해당 선택자(Selector) 바로 아래에 있는 선택영역서식(Format Selection)을 클릭하고 채우기, 그림 또는 질감 채우기를 선택한 후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하자. 여기서 사용자는 이미지를 통해 차트를 보고 싶다면 이미지의 투명도를 바꿀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닫기를 클릭한다.

만약 차트 영역에 이미지를 추가하고 그림 영역이 단색으로 채워져 있다면 사용자는 아래에 위치해 있는 이미지를 볼 수 없을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그림 영역, 선택영역서식, 채우기, 채우기 없음(No Fill)을 선택한 후 상기 절차를 반복한다. 또는 단색 채우기(Solid Fill)를 선택한 후 채울 색상을 선택하고 투명도를 높은 값으로 설정하면 된다.
7. 엑셀 출력물에 로고 추가하기
사용자는 엑셀 워크시트(Worksheet)의 머리글(Header)에 기업 로고나 기타 이미지를 손쉽게 추가하여 모든 시트에 이미지가 출력되도록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삽입, 머리글&바닥글(Header&Footer)을 선택하고 시트 상단의 박스들 중 하나를 클릭한다. 그림 버튼을 클릭하고 삽입하려는 이미지를 선택한다.

만약 이미지가 머리글보다 크다면 워크시트의 주변이나 아래에 위치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반드시 크기를 확인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그림 서식을 클릭하고 가로세로비율고정(Lock Aspect Ratio) 체크박스를 선택하여 이미지의 비율이 고정되도록 한다.
이제 높이 값을 약 0.75인치나 머리글 영역에 맞는 사이즈로 조정하여 맞춘다.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보기(View), 페이지 레이아웃(Page Layout)을 선택한다. 머리글 여백을 조정하여 늘리기 위해서는 페이지 레이아웃, 여백(Margins), 여백 설정(Custom Margins)을 선택하고 머리글 여백 값을 설정하거나 수직 룰러(Ruler)의 마커(Market)를 아래쪽으로 드래그하여 크기를 조정한다.
8. 워크시트를 사진으로 저장하기
만약 썸네일(Thumbnail)이나 커버 페이지(Cover Page)로 사용하기 위해서 워크시트나 차트의 그림이 필요하다면 엑셀로 이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우선 그림으로 변환하고 싶은 셀들의 데이터 영역을 선택한다. 차트의 경우 차트 자체를 선택한다. 리본 툴바 홈(Home)탭의 복사 드롭다운 리스트에서 그림으로 복사하기(Copy as Picture)를 선택한다.

그리고 나서 사용자는 화면에 나타난 대로 이미지를 캡처(Capture)하거나 인쇄 상에 나타나는 이미지대로 캡처할 수 있다. 가능하면 그림 또는 비트맵(Bitmap) 옵션을 선택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이제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에 그림을 붙여 넣을 수 있게 되었다.
9. 파워포인트에서 이미지 맵(Image Map) 만들기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에 이미지를 넣을 때 사용자는 웹 사이트에 클릭할 수 있는 이미지 맵을 생성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삽입한 이미지에 클릭할 수 있는 핫스팟(Hospot)을 추가할 수 있다. 우선 빈 슬라이드에 이미지를 추가하자. 삽입, 도형을 선택하고 원하는 도형을 선택하자. 이미지 위에 도형을 그린다.

다시 그리기 도구, 서식을 선택하고 도형 채우기, 채우기 없음을 선택한 후 도형 윤곽선(Shape Outline), 윤곽선 없음(No Outline)을 선택하면 도형이 보이지 않게 된다. 도형을 선택한 상태에서 삽입, 실행(Action)을 선택한 후 사용자가 도형을 클릭했을 때 실행되기 바라는 기능을 선택한다. 예를 들어, 다른 슬라이드 또는 URL로 이동을 선택할 수 있다. 클릭할 때 색변화(Hightlight Click)을 선택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사용자는 이 슬라이드에 복수의 클릭할 수 있는 도형을 추가한 후 프레젠테이션을 실행하여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마우스 포인트를 클릭할 수 있는 영역에 올려 놓은 후 클릭하면 지정된 동작이 실행된다.
원한다면 사용자는 도형의 색이 변하거나 부분적으로 투명해지고 윤곽선이 나타나거나 도형 상에 텍스트가 나타나도록 설정할 수 있다.
10. 간단한 이미지 애니메이션 생성하기
파워포인트에서 간단한 애니메이션을 생성하기 위해서 우선 슬라이드에 도형과 그림을 추가한다. 애니메이션(Animations)를 선택한 후 그림을 클릭하고 날아오기(Fly In)같은 옵션을 클릭한다.

사용자 지정 애니메이션(Animation Pane) 버튼을 클릭한다. 설정판에서 그림 애니메이션 영역에 나타나는 드롭다운 리스트를 클릭한다. 효과 옵션(Effect Options)을 선택한다. 타이밍(Timing) 탭에서 시작(Triggers)을 선택한 후 시작 효과(Start Effect)를 선택하고 목록에서 도형 이름을 선택한 다음 [확인]을 클릭한다. 슬라이드를 재생할 때 도형을 클릭하면 그림이 나타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오피스 팁] 양식 컨트롤 활용해 고급 워크시트 작성하기

양식 컨트롤 활용해 고급 워크시트 작성하기



엑셀을 배워야겠다고 생각 중인가? 엑셀을 사용하면 더욱 손쉽게 스프레드시트에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사용할 스프레드시트를 제작 중이라면 스핀 버튼이나 스크롤바를 넣음으로써 키보드로 숫자를 타이핑 하는 대신 마우스를 사용해 미리 정의된 값들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스프레드 시트 사용자가 몇 개의 미리 정해진 값들만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정하고 싶다면, 옵션 버튼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글을 쭉 읽다 보면 어떻게 옵션 버튼이나 스핀 버튼을 사용하고, 그 외의 많은 엑셀 기능들을 활용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나에게 필요한 도구 찾기
양식 컨트롤 메뉴는 엑셀 옵션 창에서 '리본 사용자 지정'의 개발 도구 항목을 체크해야 볼 수 있으며 기본 설정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
엑셀에 유용한 기능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폼 컨트롤 메뉴가 가장 중요하다. 이 메뉴는 개발 도구 항목에서 체크해야만 볼 수 있으며, 기본 설정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개발 도구 항목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파일>옵션>리본 사용자 지정 메뉴로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오른쪽의 패널에 있는 개발 도구에 체크한 후 ‘확인’을 누른다.
우선 리본 메뉴의 개발 도구 탭을 클릭해 삽입을 선택해보자(리본의 삽입 탭이 아닌 ‘개발자 탭'의 삽입이다!). 스크린에는 양식 컨트롤 모음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각각의 아이콘 위에 마우스를 올려 놓으면, 해당 아이콘의 명칭과 기능을 보여주는 창이 보여질 것이다. 전혀 다른 작업을 수행하는 액티브X 컨트롤(ActiveX Control) 창에서도 유사한(일부는 완전히 동일한) 아이콘이 표시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앞으로 소개될 기능들을 작동하려면 반드시 양식 컨트롤 메뉴를 선택해야 한다.
양식 컨트롤 메뉴의 아이콘들을 클릭한 뒤 드래그하면 워크시트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것이다. 이를 통해 지원되는 기능들로는 스프레드시트 사용자들에게 매크로 구동을 지원하는 옵션 버튼이나 특정 목록에서 항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콤보 박스(Combo Box)와 리스트 박스(List Box), 그리고 대표 항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체크박스와 옵션 버튼 등이 있다. 드래그나 스핀 버튼 클릭 후 스크롤바 이동 등의 움직임을 통해 항목 값을 조정하는 기능 역시 지원된다. 이 글에서는 스핀 버튼과 스크롤바, 옵션 버튼, 체크박스 컨트롤 등에 대한 사용법이 다뤄질 것이다.

스핀 버튼 양식 컨트롤로 시작하기
다른 컨트롤 기능들과 마찬가지로 스핀 버튼 역시 사용에 앞서 환경 설정을 필요로 한다(특히 아웃풋이 표시되는 셀은 더욱 그러하다).
스핀 버튼은 스프레드시트 사용자들에게 클릭을 통한 셀 값 조정을 지원하는 기능으로써, 엑셀의 가장 직관적인 컨트롤 중 하나이다. 이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개발 도구-삽입-스핀 버튼을 클릭한 뒤 (왼쪽 마우스를 누른 채로) 드래그해 워크시트에 스핀 버튼을 생성하면 된다. 스핀 버튼 컨트롤을 적용하면 박스의 상, 하부에 커다란 화살표가 보여질 것이다.
이제 스핀 버튼 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해 컨트롤 탭을 클릭해보자. 여기에서는 컨트롤 설정이 가능하다. ‘현재 값()’은 컨트롤의 시작 값이고, ‘최소 값’과 ‘최대 값’은 각각 스핀 버튼 컨트롤이 지원하는 최소/최대 값을 의미한다(두 값은 0~30,000 사이에서 설정 가능하다). ‘증가 변화(Incremental change)’는 한 번의 화살표 클릭으로 스프레드시트 사용자가 조정할 수 있는 값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셀 링크’는 스핀 버튼이 값을 위치 시킬 수 있는 셀을 나타낸다.
다음의 값을 입력해보자
• 현재 값: 50
• 최소 값: 0
• 최대 값: 400
• 증가 변화(Incremental change): 25
• 셀 링크(Cell link): A1
그리고 확인을 클릭하라. 선택 해지를 원할 경우 스핀 버튼 외부를 클릭하면 된다.
설정한 스핀 버튼의 시험해 보려면 화살표를 클릭하자. 우선 상향 화살표를 클릭해 A1 셀의 값을 25 증가 시켜보자. 다음으로는 하향 화살표로 해당 셀 값을 25 감소 시켜보자. 또한 당신이 연속적으로 상향 버튼을 클릭한다 해도, 셀의 값은 당신이 설정한 최대 값인 400 이상으로 증가하지 않음을 기억하자. 반대로 셀의 값이 0 이하로 떨어지는 일도 없을 것이다.
스크롤바의 추가적인 기능 살펴보기
양식 컨트롤에 의해 얻은 값에 수식을 적용해 다양한 범위의 값을 얻을 수 있다.
스크롤바 역시 스핀 버튼과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개발 도구>삽입>스크롤바를 클릭하면 스크롤바를 선택할 수 있다. 이제 워크시트 상에서 가로 또는 세로로 드래그 하면 가로 및 세로 스크롤바가 생성된다. 둘 다 작동하는 방식은 비슷하나 방향이 다를 뿐이다. 이제, 스크롤바에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해 양식 관리를 선택한 후 컨트롤 탭을 클릭해 옵션을 설정한다.
스크롤 바도 스핀 버튼 설정과 같은 설정을 가지고 있지만, 스크롤 바에는 '페이지 변경'값이 추가로 있다. 사용자가 스크롤바를 클릭할 경우 '셀 링크(Cell link)' 셀에 있는 숫자들이 이 값만큼 변화한다. '증가 변화'란 사용자가 스크롤바 끝부분의 화살표를 클릭할 경우 가감되는 값을 의미한다. 물론, 스크롤바에는 슬라이더(slider)가 있어 사용자는 드래그를 통해 그 값을 변경할 수도 있다. 이러한 기능은 특히 큰 값을 변경 할 때 유용하다.
스크롤바와 스핀 버튼 모두 0과 30,000사이의 값만 생성할 수 있다. 이것이 때로는 큰 제약으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포뮬라를 사용해 훨씬 큰 값을 얻는 것이 가능하므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스크롤바를 만든 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양식 컨트롤 메뉴에 들어간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설정 값을 입력한다.
• 현재 값: 0
• 최소 값: 0
• 최대 값: 100
• 증가 변화: 1
• 페이지 변경: 10
• 셀 링크 A3
확인을 클릭하고 스크롤바 외부를 클릭해 선택 해제한다.
다음으로는 B3 셀을 클릭해 아래와 같은 수식을 입력한다.
=A3-50
이제 사용자가 스크롤바를 클릭하면, A3 셀에 입력된 값은 언제나 0에서 100 사이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 옆 셀(B3)에 있는 값은 입력된 수식 때문에 -50에서 50 사이의 값만 표시할 것이다. A3 셀에 입력된 값을 감추면(예를 들어 흰 배경에 글씨 색을 흰색으로 바꾸는 방법 등을 사용하여), 스크롤바는 B3셀에 있는 값만 변경하게 된다.

옵션 버튼 사용 및 그룹화 하기
사용자는 옵션 버튼을 그룹 박스에 배치해 각 항목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옵션 버튼은 그룹 형식으로 운용되지만, 사용자들은 한 번에 한 개의 기능만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만일 사용자가 여러 개의 버튼을 제작해 각기 다른 워크시트 설정을 관리하는데 사용하고자 한다면, 그는 각 버튼을 하나의 그룹 박스 안에 배치해 다른 버튼들과 구분 지을 수 있다
옵션 버튼 그룹을 활성화하려면, 개발 도구>삽입>그룹 박스를 선택해 그룹 박스를 워크시트로 드래그하면 된다. 그리고 옵션 버튼을 클릭해 필요한 옵션 버튼을 그룹 박스 안으로 드래그해 추가한다. 이 과정을 반복해 두 개의 옵션 버튼을 더 그룹 박스에 추가해보자.
박스의 특정 옵션 버튼을 우클릭해 양식 관리를 선택하면, 해당 옵션 버튼의 활성화/비활성화 여부를 설정할 수 있다. 한 번에 버튼 하나만 활성화 할 수 있으므로, 버튼 하나를 활성 되도록 설정하면 나머지 버튼들은 자동으로 비활성화 상태가 된다. 또한 그룹 박스 내의 하나의 옵션 버튼에서 특정 셀에 ‘셀 링크'를 설정하면, 이 설정은 박스 내의 다른 옵션 버튼에도 자동으로 적용될 것이다. 옵션 버튼의 라벨(label)을 변경하려면, 옵션 버튼을 우클릭해 텍스트 수정을 선택하면 된다
옵션 버튼을 사용하면 버튼을 생성한 순서에 따라 '셀 링크' 셀에 값을 반환해 주므로, 첫 번째 버튼은 클릭했을 때 1이라는 값을, 두 번째는 2, 세 번째는 3이라는 값을 보여 줄 것이다. 옵션 버튼으로 얻은 값은 특정한 일을 처리 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옵션 버튼을 사용해 '밤새' 혹은 '이틀 동안' 또는 '배편'으로 등등 물건을 어떤 식으로 배달할 지에 대해 사용자가 원하는 송장 방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사용자의 선택에 따라 IF 함수를 써서 계산이 가능하다.
따라서 "밤 새," "이틀 동안," "배편으로"라는 옵션 버튼을 추가했고 이 버튼들의 셀 링크를 A1으로 정했다면, 다음과 같은 포뮬라를 아무 셀에나 입력해 '밤새'배달할 경우 '45 달러', 이틀 걸리는 배달일 경우 '35 달러', 배편으로 배달할 경우 '20달러'라는 값을 얻을 수 있다.
=IF(A1=1,45,IF(A1=2,35,20))
체크박스 사용해 항목 선택하기
체크박스 컨트롤(Checkbox control) 메뉴는 어떤 조건을 수용하느냐 하지 않느냐를 선택하는 컨트롤 도구다. IF 함수를 사용해 결과를 테스트해 볼 수도 있고, 박스가 특정 조건을 수용하는가 여부에 따라 다양한 계산을 할 수도 있다.
각 체크박스 컨트롤 도구는 워크시트 상의 다른 체크박스 컨트롤 도구들과 별개이며, 따라서 사용자는 다른 체크박스에 변화를 주지 않고도 특정 체크박스 하나만을 선택하거나 선택 해제 할 수 있다. 체크박스 컨트롤은 '수용,' '비 수용,' 또는 ' 중간'(수용과 비수용의 중간 단계로, 사용자가 체크박스를 처음 클릭하는 순간 칸을 채우던 회색이 사라짐)등으로 설정할 수 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수용 또는 비 수용 설정을 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각각의 체크 박스는 체크박스만의 고유의 '셀 링크'셀에 링크돼 있어야 한다. 만일 비수용 상태로 설정돼 있다면 비수용(False)값이 나타날 것이고, 수용 상태로 체크돼 있다면 수용(True)값이 나타날 것이며, 중간 상태로 설정돼 있다면 #N/A가 등장할 것이다.
체크박스가 반환한 값은 IF 함수를 사용해 계산을 해 보도록 함으로써 테스트 해 볼 수 있다. 물건 배송을 예로 들자면, '주세(주에서 부과하는 세금) 포함'이라는 라벨을 단 체크박스가 있을 수 있다. 이 체크박스를 A7 셀에 링크시키고 =IF(A7,InvoiceTotal*0.085,0)라는 수식을 워크시트의 아무 셀에나 입력 하면, 체크박스 설정이 '수용'으로 돼 있을 경우 그 셀에 '물건 배송 전체'라는 셀에서 얻어진 값이 8.5%를 곱한(주세를 계산하기 위함) 값이 나타날 것이고, '비수용'으로 돼있을 경우 그 셀에 0이라는 숫자가 나타날 것이다.
엑셀 전문가가 되는 길, 멀지 않다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의 양식 컨트롤은 데이터 입력을 좀 더 간편하고 상호적으로 만들어주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이 컨트롤들을 잘 이용하면 각각의 값을 일일이 타이핑하지 않아도 클릭 한번만으로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방식은 에러를 줄여주며 반복적인 데이터 입력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ditor@itworld.co.kr

오피스 2013의 짜증나는 11가지 문제점과 해결 방법

InfoWorld

오피스 2013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오피스 추종자들의 찬사가 이어지지만 늘 오피스 문제와 씨름했던 사람들은 이번에도 작업에 방해가 되는 여러 가지 쓸데없는 변경 사항들에 직면하고 있다.
이번에 오피스를 처음 접하면서 기본 기능들에 대한 귀찮은 안내문을 읽고 모든 문서를 스카이드라이브에 저장하고 불필요한 대문자 메뉴들을 보는 데 불만이 없다면 오피스 2013을 그냥 사용해도 문제 없다.
그러나 익숙한 오피스 사용자로서 스카이드라이브에 파일을 저장하는 것이 내키지 않고 드롭박스를 사용 중이며 터치에 대해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오피스 2013을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editor@itworld.co.kr

귀찮은 시작 화면 없애기문제: 모든 오피스 2013 애플리케이션(아웃룩 제외)을 시작하면 최근 연 문서가 나열되는 시작 화면이 표시된다. 그 중에서 상당수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서식 파일들이다. 같은 문서를 반복해서 열어 작업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화면에서 왼쪽 하단을 클릭해 다른 문서를 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해결 방법: 오피스 앱에서 시작 화면을 없애려면 파일, 옵션을 클릭하고 왼쪽에서 일반을 선택한 다음 아래쪽에서 “이 응용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시작 화면 표시” 확인란의 선택을 해제한다. 다음 번 앱을 시작하면 과거 오피스처럼 새 빈 문서가 표시된다.
기본 저장 위치를 스카이드라이브에서 변경하기문제: 정확히 어떤 버전의 오피스 2013을 설치할 때 파일 열기와 다른 이름으로 파일 저장의 기본 위치가 스카이드라이브로 설정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지금 사용 중인 오피스 2013의 기본 저장 위치가 스카이드라이브인지 여부를 잘 모르겠다면 오피스 앱 중 하나를 시작하고 새 빈 문서를 만든 다음 파일,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클릭한다. 이때 스카이드라이브가 선택된다면(복수의 스카이드라이브 계정을 이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음) 스카이드라이브가 기본값으로 설정된 상태다.해결 방법: 옵션의 위치만 안다면 변경하기 쉽다. 파일, 옵션을 클릭하고 왼쪽에서 저장을 선택한 다음 상단의 저장 머리글 아래에서 “기본적으로 컴퓨터에 저장”을 선택한다.
열기/저장 위치에 드롭박스 추가문제: 오피스 2010의 열기와 다른 이름으로 저장 대화 상자에 즐겨찾기를 추가하려면 그냥 마우스로 끌어다 놓기만 하면 된다. 드롭박스를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스토리지 서비스는 패키지를 설치하면 저장 위치를 알아서 추가한다. 그러나 오피스 2013의 열기 또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 대화 상자에서 위치 추가를 클릭하면 셰어포인트 위치와 추가 스카이드라이브 계정만 “위치”로 추가할 수 있다.해결 방법: 드롭박스에는 클라우드 저장 위치 목록에 드롭박스를 추가하는 스크립트가 있다. 드롭박스 폴더 경로는 직접 알아내야 하지만(일반적으로 c:\Users\<사용자 이름>\Documents\Dropbox) 스크립트는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열기/저장 백스테이지 화면 없애기문제: 애초에 열기/저장 작업에서 이 깜찍한 스카이드라이브 화면을 거치도록 한 이유가 무엇일까? 물론 마이크로소프트가 여러분에게 스카이드라이브 저장 공간을 팔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오피스 2013에서 클라우드 유인 화면(“백스테이지 화면”이라고 함)을 생략하고 예전의 열기 및 다른 이름으로 저장 대화 상자로 직행하도록 하는 옵션은 없을까?해결 방법: 오피스 2013에서 백스테이지 화면을 건너뛰도록 지정할 수 있다. 무슨 문제인지 필자의 경우 이 설정이 한 번에 적용되지 않았지만, 아무튼 이론적으로는 파일, 옵션, 저장을 클릭하고 프레젠테이션 저장 아래에서 “파일을 열거나 저장할 때 백스테이지 표시 안 함”을 선택하고 오피스 앱을 모두 재시작하면 된다. 잘 되는가?
읽기 모드 해제문제: 아웃룩의 이메일에 파일로 첨부된 DOC 또는 DOCX 파일을 두 번 클릭하면 워드는 읽기 모드(또는 읽기용 보기라는 이상한 이름으로도 불림)로 열린다. 오피스 넥스트(Office Next) 블로그에서 트리스탄 데이비스가 말했듯이 이 기능으로 인해 “워드 문서가 인터랙티브 디지털 잡지처럼 된다”. 심하게 말하자면 터치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 읽기 모드는 정말 짜증나는 부분이다.해결 방법: 워드에서 파일, 옵션을 클릭하고 왼쪽에서 일반이 표시된 상태인지 확인한다. 아래쪽에 있는 “전자 메일 첨부 파일 및 기타 편집할 수 없는 파일을 읽기용 보기로 열기” 옵션의 확인란을 해제한다.
윈도우 8 마이크로소프트 계정과 연결 끊기문제: 사용자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윈도우 8에 로그인하는 경우 오피스 2013 설치 관리자는 이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정보를 가져온다. 덕분에 더 쉽게 스카이드라이브를 사용하고 다른 컴퓨터로 설정을 가져올 수도 있지만 사용자의 모든 활동을 마이크로소프트 품에 안기는 또 다른 방편이 되기도 한다. (참고: 일부 사용자는 계정 연결을 끊은 후 백그라운드 및 테마 변경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한다.)해결 방법: 파일, 계정(또는 아웃룩의 파일, 오피스 계정)을 클릭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꾐에 넘어가 추가했던 개별 스카이드라이브 계정을 분리하려면 계정 옆에 있는 제거를 클릭한다. 주 계정을 분리하려면 상단의 로그아웃을 클릭하고 윈도우를 재시작한다.
워드를 (느리지만) 기본 PDF 뷰어로 사용하기문제: 윈도우 8에서 PDF 파일을 두 번 클릭하면 메트로 UI로 넘어가서 전체 화면을 차지하는 메트로 리더 앱에 갇히게 된다. 워드 2013이 있다면 이 사태를 피할 수 있다. 새 워드에는 속도는 느리지만 거의 모든 기능을 갖춘 PDF 보기 기능이 있다. 워드 2013에서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별난 PDF 파일 또는 워드에서 보려면 한참 걸리는 엄청나게 용량이 큰 PDF를 대비하는 용도를 제외하면 굳이 아크로뱃 리더나 폭스잇(Foxit)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해결 방법: 윈도우 탐색기 또는 파일 탐색기에서 PDF 파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연결 프로그램을 선택한 다음 기본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워드(데스크톱)를 선택하면 된다.
아웃룩에서 인라인 회신 비활성화문제: 아웃룩 2010이나 그 이전 버전에서 메시지에 회신하면 아웃룩은 새 창에 새 메시지를 만들었다. 아웃룩 2013에서 회신 또는 전체 회신을 누르면 회신은 오른쪽 보기 창의 원본 메시지 위에 “인라인”으로 표시된다. 아웃룩 2013에는 아웃룩 2010에 있었던 메시지 옵션의 상당수가 없고, 다른 앱으로 전환했다가 돌아오는 경우 회신을 다시 찾기도 어렵다. 다만 상단에서 팝아웃을 클릭하면 2010 버전과 같은 방식으로 돌아갈 수 있다.해결 방법: 파일, 옵션, 메일을 클릭한다. 회신 및 전달 부분에서 “새 창에서 회신 및 전달 열기” 확인란을 선택한다.
아웃룩에서 현재 폴더만 검색하도록 설정문제: 아웃룩 2010과 그 이전 버전에서는 메일 목록 위의 검색란에 텍스트를 입력하면 아웃룩이 현재 폴더의 내용을 대상으로 검색을 실행한다. 그러나 아웃룩 2013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 있는 몇몇 사디스트만이 알 수 있는 어떤 이유로 받은 편지함을 검색하면 현재 편지함의 모든 폴더를 대상으로 검색이 수행된다. 그 결과 예를 들어 지운 편지함 폴더의 메일을 실수로 삭제하거나 회신하면 안 되는 메일에 회신하게 되는 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문제다.해결 방법: 파일, 옵션을 클릭하고 왼쪽에서 검색을 클릭한다. “결과/ 다음 위치의 결과만 포함:” 아래에서 현재 폴더 버튼을 선택한다.
고급 사용자를 위한 기능 설정문제: 마이크로소프트는 2013 버전에서 파워 유저를 위한 편의성을 고려하지 않았다. 성가신 초보자용 도우미 기능들을 없애려면 일일이 찾아서 설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메일 주소를 입력할 때마다 자동으로 밑줄이 그어지고 굵은 글꼴로 변경되고 색이 바뀌고 링크가 추가된다.해결 방법: 워드에서 파일, 옵션을 클릭한다. 서식 아래에서 단락 기호, 탭, 개체 앵커를 표시할 수 있다. 서식을 파악하기 위해 모두 필수적인 항목들이다. 교정 부분에서 자동 고침 옵션 상자를 클릭하고 원하지 않는 설정의 확인란을 해제하면 된다. 엑셀에서는 파일, 옵션을 클릭하고 교정 아래에서 자동 고침 옵션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즐겨찾는 폴더 고정문제: 오피스2010에서는 열기/다른 이름으로 저장 대화 상자에 폴더를 간단히 고정할 수 있다. 열린 대화 상자의 왼쪽으로 폴더를 끌어다 놓기만 하면 된다. 오피스 2013에서는 최근에 연 문서가 포함된 폴더를 고정할 수 있다. 폴더 오른쪽의 “핀”을 클릭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그 외의 폴더를 폴더 목록에 고정하는 방법은 없다. (예를 들어 Invoices 폴더 아래의 하위 폴더들에 있는 파일을 자주 여는 경우, 각각의 하위 폴더들이 아니라 Invoices 폴더를 고정하고 싶겠지만 그럴 수가 없다.)해결 방법: 고정할 폴더에 파일을 만들고(여기서는 Invoices 폴더) 파일을 열고 파일, 열기로 돌아간 다음 폴더를 고정하고 파일을 삭제한다.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 아는 사람?
오피스 2013 평가오피스 2013은 오피스 2010과 크게 다르지 않고, 아웃룩을 제외하면 오피스 2010은 오피스 2007과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그 전 버전들에서 그랬듯이 오피스 2013의 불편한 부분도 익숙해지면 참고 살 수 있게 된다.개인적으로 오피스 2013에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터치에 집착하는 디자인과 집요하게 스카이드라이브를 들이대는 점이다. 그러나 터치에 특별히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라고 느낄 수도 없고(예를 들어 애플의 페이지스(Pages)와 비교하면 한참 떨어짐), 필자의 경우 클라우드 저장 용도로는 스카이드라이브보다 드롭박스 또는 구글 문서도구를 선호한다. 필자가 만일 항상 태블릿을 사용한다면 오피스 2013 사용을 고려해볼 것 같다. 그러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이라면? 무료가 아닌 한 사용할 일은 없을 것 같다.